[1번지五감] "멈추지 않는 검사"…서울 일부 진료소 야간 운영 外
▶ "멈추지 않는 검사"…서울 일부 진료소 야간 운영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어두운 밤, 불을 밝힌 이곳.
선별진료소에서 늦은 시간까지 검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서울시는 감염자를 조기에 찾을 수 있도록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평일은 밤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모든 곳이 운영을 연장하는 건 아니니, 사전에 가까운 선별진료소의 검사 마감 시간을 알아보고 가셔야겠습니다.
▶ 백신 맞고 '인증 샷'…접종자 '야외 노마스크'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어르신들이 코로나 예방접종 스티커가 붙여진 신분증을 들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데요.
늘 착용했던 마스크가 보이지 않죠?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들은 이번 달부터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데요.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접종을 했더라도 방역 수칙은 잘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 부부…아파트 붕괴 실종자 가족 위로
마지막 사진입니다.
벽에 걸린 많은 이들의 얼굴과 꽃들,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노부부.
바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내외인데요.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들의 사진을 보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들에게 과거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었던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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